저번주 목요일날 티엔샵에서 갤럭시s4 lte-a를 주문했습니다.

상담원님이 친절하게 금요일날 배송되서 토요일즘 온다고 알려주셨으나,

저는 집과 떨어진 곳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일하고 있기에 s4를 받는

행복을 일요일날로 미뤄야 했습니다. 덕분에 후기가 좀 늦어졌네요.ㅎ

일을 끝마치고 처음 꽃포장된 상자를 본 순간 피곤함이 날라가는 기적을 느꼈고,

포장을 풀고 핸드폰을 꺼내본 순간 정신이 외출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핸드폰이 너무 이뻐서도 그렇지만, 유심칩을 끼우는데 애먹었기 때문이죠...ㅎ

유심칩이 2단 분리가 되는 애일줄은 몰랐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껍데기를 분리시키니 마니하며

아버지하고 옥신각신했었답니다.

유심칩을 무사히 잘 끼우고 지정된 번호를 누르고 개통을 완료!!

보호필름이나 커버가 없어서 현재 아주 조심스래 들고다니고 있답니다.

핸드폰 박스를 들고다니며 그안에 집어넣고 다니고있다는....ㅎ

사은품이 오늘중으로 올런지는 모르겠지만, 왔으면 좋겠어요ㅋ

오늘안오면... 수요일까진 벌거숭이 폰으로 돌아다녀야하니까요.

사은품이 최대한 빨리 오리라 믿으며, 보내주신 폰 앞으로 30개월동안 잘쓸께요^^